반지 싸고 이쁜 홍대 라퐁텐

안녕하세요, 라퐁텐이에요.
요즘밖에 나갈 일이 참 없죠?
시국이 시국인지라, 주말이면 사랑하는 사람 혹은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기 바빴는데, 아마도 당분간은 그럴 수가 없어서 집에서 의미없는 시간들만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열심히 반지 같은 악세사리 쇼핑을 열심히 합니다, 하하 어이없으시다고요? 
그래도 설거지에 푸석해지기만 한 휑한 손을 가만 둘 수가 없는 걸 어떡합니까, 흑흑.

제가 이번에 꽂힌 제품이 있거든요, 아마 화려한 디자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무 의심없이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이름이 조금 어려우니까 잘 들어주세요, 바로 샤인 지르코니아 큐빅 링 세팅 반지에요.
너무 예쁘고 생전 처음보는 디자인이라 라퐁텐에서 일하지만 바로 지르고 말았어요.
손 하나에만 끼기엔 너무 예뻐 몇 개 구매해 레이어드했답니다.

라퐁텐은 유통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해서 진행하고 있어요.
반지나 모든 제품, 손으로 직접 다 만드는 수제 핸드메이드인 거 다들 아시죠?
생산원가를 브랜드, 유통, 소매 과정을 최소화하고 바로 가져와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아름다운 제품들 많이 팔고 있어요.
그 덕분에, 저도 양쪽 손에 이렇게 예쁘게 채워낼 수 있었던 거고요.

샤인 지르코니아 큐빅 링 세팅 반지는 하이퀄리티의 AAA 큐빅을 하나하나 수작업해 세팅한 반지에요.
보기만 해도 블링블링해보이지 않나요?

3.5mm와 6mm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3.5mm는 슬림하면서도 심플해서 데일리용으로 좋고 6mm는 고급스럽고 화려해서 특별한 자리가 있거나 누구에게 예뻐보이고 싶을때 등등 그런일이 있을 때 착용하기 좋아요.
꼼꼼하고 정교한 공정을 거치는 라퐁텐 자체제작 제품이라 더욱 믿음직하죠.
퀄리티 대비 정말 괜찮은 가격이라 일하다 힘들더라도 이 영롱한 반지만 보면 힘이 난답니다.

반지 이외에도 다양한 주얼리를 팔고 있는 라퐁텐이에요.
목걸이와 귀걸이에 들어가는 큰 알을 가진 큐빅같은 경우 포인트로 주기 굉장히 세련됩니다.
돋보기로 하나하나 다 들여다보면 얼마나 엄선하여 고른 큐빅인지를 알 수 있어요.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품들 만들어내기 때문에 모든 제품에 장인 정신과 애정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볼드한 크리스탈과 큐빅으로 스타일에 포인트가 되는 팔찌도 있습니다.
입체감으로 생생하게 살아있는 것처럼 반짝이며 타원형 크리스탈을 중심으로 라인감 있는 큐빅이 연결되어 안정감이 있어요.

17cm 길이에 연결체인이 없는 스타일의 팔찌로 중량감이 있어 부담스러우실 수 있는데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가볍게 착용 가능해서 스타일 포인트에 큰 역할을 한답니다.
팔찌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얼리에 포인트로 들어가는 큐빅들이 다 세련되고 예뻐서 많이들 라퐁텐에 방문해주셔요.

라퐁텐으로 잔뜩 치장한 직원의 모습, 낱낱이 보여드립니다.
제가 가장 애정하는 아이템은 아까 보여드렸던 보물들이에요.
어디 갈 때, 화장하기도 귀찮고 특히나 요즘은 마스크를 써서 화장해도 잘 티가 안 나잖아요.

그래서 더 주얼리로 저를 표현해내는 것 같아요.
특히나 손은 누군가를 만날 때 가장 많이 드러내는 신체 중 하나인데, 독특하고 예쁜 반지로 저를 표현하기가 참 좋더라고요.
화려한 큐빅들이 마치 저를 감싸줘서 더 빛나게 해주는 느낌이랄까요?

공장에서 찍어내듯 제품 만드는 것보다 다 손으로 손수 작업해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확 잡아낼 수 있어요.
살짝만 틀어지거나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수작업을 통해 고칠 수 있기 때문에 걱정도 없고요.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한 번 매장 방문하셨다가 계속 재차 방문해주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화려하게 수놓은 마지막 제품 보여드리며 마무리해볼게요.
저는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 게 나를 사랑하고 꾸미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악세사리를 마음 가는대로 착용하는 것 또한 나 자신의 개성을 잘 보여줄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저렴하고 착한 물건들로 나를 더 돋보이고 빛날 수 있게 하는 제품들은, 마치 제 주변 친구들같다는 생각도 들죠.
이제 라퐁텐에서 아름다운 나를 찾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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