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바이러스로 외출을 몇달동안 못했었음.
근데 이렇게 살다가 우울증이 걸릴거 같은거임.
요새 뭐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도 생겼던데 진짜 이대로 우울해질 것 같아 조금 잠잠해졌을때 국내 코로나청정지역에 다녀옴.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다 비슷한 생각을 하는지 정말 집에 있는게 답답했는지 국내 코로나청정지역을 검색해봤더니 여러곳이 나왔음.
그 여행지 중에서도 제일 필자의 마음에 든 곳이 바로 대이작도였는데 핸드드립도 되는 카페와 같이 있는 팽나무펜션에 예약하고 다녀옴.
대이작도는 국내 3400개 섬 중 10개 안에 드는 명품섬이라고 하는데 진짜 이곳은 누가봐도 국내 코로나청정지역이었음.
설레는 맘으로 일주일전부터 기대를 하고감.
아무래도 섬이니 배를타고들어가야됨.
배를 오랜만에 탔는데 다행이 멀미는 1도안함.
인첞나연안여객터미널에서 표를끊고 들어가면됨.
배를타고 들어가는길에 갈매기랑 놀기도 하고 왠지 오랜만에 소풍온 느낌이었음.
무엇보다도 이렇게 오랜만에 맘놓고 외출을 하니 드디어 사는듯한 느낌이 들었음.
드디어 곧 도착하는 대이작도,,
이처럼 글을 쓰면서 사진으로 다시 보니 그때의 좋은 기분이 새록새록 올라옴.
대이작도에 예약한 펜션이 좋았던 이유가 바로 사장님이 직접 픽업을 해오기때문이었음.
국내 코로나청정지역에서 차를 직접 선착장에 몰고와서 픽업을 해주시니 너무 간편함.
드디어 도착을 한 팽나무펜션! 바다뷰가 정말 예술이었음.
그냥 이렇게 바라만 보고 있어도 하루가 지나갈 것 같은 기분..
바다를 본지가 한 1년 된 것 같은데 속이 뻥 뚫린다고 해야하나,,
국내 코로나청정지역의 푸릇푸릇한 초록색과 파란색의 색깔을 정말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었음.
이렇게 한번씩 나에게 쉼을 줘야 또 다른 새로운일을 할 수 있는것 같음.
이번에 대이작도를 다녀오면서 섬도 처음 알았지만 이름의 뜻도 알게됨.
사장님이 차로 이동 하면서 알려주셨는데 이작도가 대이작도, 소이작도로 나뉘는데 옛날에 해적들이 숨어서 살았던 섬이라고 함.
왠지 그말을 들으니 내가 해적이된것 같기도하고 그냥 신기했음.
이곳은 2층에서 본 모습인데 그냥 아예 살고 싶을 정도로 정원, 바다 뷰가 너무 대박이었음.
또 사장님이 관리를 잘하시는지 시설이 냄새도 안나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담에도 찾아오고 싶은 곳임.
알고보니 사장님이 건축업을 하셨다는데 직접 지으셨다고 함.
그만큼 애정이 많은것이 느껴졌음.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다음에도 또 오려고 이렇게 명함까지 가져옴.
펜션 외관에는 초록색 액자 모양으로된 포토존도 있어서 한번 찍고감.
팽나무펜션은 1층에는 카페, 사장님집이 있고 2층에 숙박이 가능한 2개의 방이 있음.
2층에 올라가면 테라스가 잘보이는데 바다뷰가 더 환상적으로 보임.
그렇게 한참을 구경하다가 커피를 마시기로함
영화를 보면 이런 곳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는게 부러웠었는데 이날만큼은 내가 주인공인 느낌이었음.
또 사장님이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으셔서 왠만한 커피전문점 만큼의 맛도 났음.
원래 따뜻한 커피를 좋아해서 따뜻한 거를 시켰는데 파르페도 있고 아이스티도 있고 종류가 굉장히 많았음.
뭔가 사장님의 성격만큼이나 제대로 하는 느낌이었음.
이 댕댕이는 이곳의 마스코트인 골들리트리버의 강아지,, 정말 너무 귀엽고 착함
이름은 미르라는 친구인데 그냥 얼굴부터가 너무 순하게 생김 이렇게 사진을 다시보니 갑자기 미르 생각이,, 왠지 나중에는 미르 생각이 나서 한번 더 국내 코로나청정지역으로 갈듯함.
미르를 보려고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나는 앞에 있어서 직관할 수 있었음 다시봐도 너무 귀여운 댕댕이..
카페 내부 벽을 보니 이렇게 영업신고증, 바리스타자격증, 사업등록증도 제대로 갖추고 있으셨음.
펜션에 돌아다니면서 보니 이렇게 사진도 많이 붙여져있었는데 풍경은 말할것도 없이 이뻤음.
오른쪽 사진에는 대이작도 밴드 풀등이라고 사진이 붙어있었는데 이곳에서 섬마을 밴드 음악축제도 하나봄 다음에는 음악축제할때 와봐야겠음.
커피도 맛있게 먹었겠다 5초만 앞에 나가면 바다가 있어서 한번 구경하기로 함 바로 앞에서 바다낚시고 가능 하다고 해서 나가봤는데 바다앞에서 직접보는 느낌은 또 달랐음.
이래서 바다를 보러 오는가봄.
그동안 쌓여있었던 업무스트레스 등등 확실히 날라가는 기분이었음.
국내 코로나청정지역이기도 하고 다른 부분도 너무 좋아서 가족여행, 커플여행, 우정여행 으로 와도 너무 좋을것 같음.
올해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다가 취소를 했는데 제주도를 다녀온 기분처럼 너무 좋았음.
느낌은 다르긴 하지만 갠적으론 둘다 넘 좋음.
어디 못돌아다니는 이 시점에 제일 안전하기도 하게 놀 수 있는 것 같음.
그냥 힐링여행? 느낌으로.
지나가다가 발견한건데 알고보니 이곳은 원래 해양보호구역이라고 함.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명품섬 바다 생태마을로 지정된 보물섬이라고 하는데 바다에 꽃게, 피조개, 굴, 소라 등 여러가지 다양한 생물, 수산자원이 풍부하다고 함.
또 영화 찰영지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한번 다녀와보니 왜그런지 알것 같음.
그렇게 산책까지 하고와서 저녁에는 맛있는거 먹고 하룻밤 잤는데 왠지 모르겠지만 정말 푹잔 느낌이 들었음.
요새 통 잠을 못잤었는데 드디어 제대로 잔 느낌,, 퇴실 시간이 12시라 넉넉하고 바다가 보이는 방에서 자서 다음날 좋은 국내 코로나청정지역 뷰도 볼 수 있었음 또 펜션 테라스에서 자유롭게 숯불 고기도 구워 먹어볼수 있어 정말로 제대로 된 힐링을 하게 됨.
오랜만에 내 자신이 이런곳을 알아냈다니 뿌듯한 순간이었음.
이렇게 힘든시기에 잘 극복해서 어서 놀러다니고 싶은 마음뿐,,
국내 코로나청정지역 관련해서 문의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하단에 링크 하나 남겨둠 이곳에서 예약함 참고되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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