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피시엘 소개된 커스티지 쥬얼리 브랜드

안녕하세요, 커스티지입니다.
벌써 한 해가 가고 또 새로운 달이 시작하고 있네요, 작년 뜻밖의 낯선 이의 방문으로 인해 우리 모두 힘든 나날들을 보내왔는데요, 부디 올해는 이런 일들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우리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일상이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커스티지는 새해에도 여전히 유일무이한 제품들을 만들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하느라 조금 바빴던 것 같아요.
로피시엘에 저희를 소개하는 일이 생겨버렸거든요.

로피시엘,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로피시엘은 친숙한 프랑스의 월간지인데요, 무려 1921년에 창간된 역사가 긴 잡지에요.
1996년 이후 해외판도 발행하기 시작했고 디자이너의 컬랙션 중심의 잡지인데요.
글로벌 패션 매거진 뉴욕지점에서 패션에디터가 직접 선정한 제품이 커스티지 제품이라는 뜻깊은 일이 있었습니다.
패션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저도, 디자인을 일을 하고 열심히 심혈을 기울이다보니 이런 일들이 제가 일하는 곳에서 벌어져서 정말 뿌듯했어요.

커스티지는 아르데코 특유의 기하학적인 선에서 출발했어요.
다소 과감할 수 있는 컬러 매치와 대담하고도 섬세한 스톤의 세팅으로 독보적이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해석해 제품을 만들어냅니다.
모든 디자인은 커스티지의 대표님이 모두 직접 설계하고 각각의 컬렉션과 특징에 따라 다른 매력을 가진 제품을 만듭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여전히 우리 곁에 반짝이며 머무를 편안한 아름다움을 추구해요.

로피시엘 소개된 커스티지는 우리만의 리그, 즉 통하는 루틴이 있는데요.
이는 제품을 만들 때 매번 똑같이 겪는 방법이고 그만큼 더 세세하게 제품을 다룬다고 할 수 있어요.
핸드 드로잉된 디자인 초안은 캐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정밀한 데이터로 시각화되어 디자인합니다.
각 제품에 그려진 선은 곧 면이 되며 어느 각도에서 봐도 완벽하게 보일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수하며 설계되고 있죠.

이렇게 꼼꼼히 확인한 소중한 데이터는 곧 3D 프린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밑그림이 된답니다.
커스티지 디자인이 섬세하고 교밀하게 빠지는 이유 중 하나죠.

3D 프린팅, 어렵고 이상하게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요즘 정말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에요.
국내에 몇 대 존재하지 않는 고정밀 프린팅 기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프린팅 기술 덕에 커스터지는 정밀하고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지닌 주얼리의 원본을 탄생시키게 됩니다.

커스티지는 보다 완성도 높고 그저 몸에 치장하는 물건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으로써 주얼리를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11년의 긴 시간동안 주얼리와 예술을 온 몸에 녹이려고 노력했고 3년의 시간 끝에 커스티지의 유일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파트너 공장 찾았는데요.
30년 이상의 높은 경력을 가진 주얼리 제조 장인과 17년 이상의 경력으로 다져진 도금 장인의 손에서 로피시엘 커스티지 주얼리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