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슬랩테이블 용인가구 유명한 곳

용인가구 이승석목갤러리가서 우드슬랩테이블 보고 감명깊어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최근에 원룸에서 살다가 나름 크기가 큰 오피스텔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테이블이나 여러 가구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새로 들어가는 오피스텔이 신축건물이기도 하고 뭔가 이제 가구도 좀 돈을 들여서 친환경 스러운 제품만을 사용하고 싶어서 우드슬랩테이블 종류를 알아보게 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저곳 검색도 해보고 알아보았는데 이승석목갤러리아 이쪽 분야에서 용인가구로 꽤나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사장님이 고급나무를 사용하면서 나무의 원색을 그대로 살치고 자연스러운 가치있는 가구만을 제작하신다고 하네요.

저는 관악구에 살고있어서 이곳에 찾아오는데 대중교통으로도 한시간 좀안되서 도착했는데 자차운전해서 찾아오시면 한시간 이내로 어렵지않게 찾아올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여러 가구점을 방문해 보았는데 우드슬랩테이블로 유명한 이승석목갤러리에서는 다른곳에서 볼수없던 풍경들을 찾아볼수 있었네요.

수많은 북미산 고급 오크와 월넛 재질의 나무들을 직접 1년에서 5년까지 장인정신으로 말리고 관리하시는 모습입니다.

매장에 들어가기전에 바로 옆에 붙어있는 건물에는 아예 공장이 있는데요.

여기서 모든 제작과정을 거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이나 저렴한 목재를 가져와서 짜집기 하는 정도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하는 곳은 정말 처음보네요.

그래서 안에서 전문가 분들이 직접 가공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볼수 있었습니다.

내부 일하시는 모습은 뭔가 찍기 부담스러워 하실거 같아서 패스..

각 나무마다 뭔가 의미심장한 숫자나 표시가 있는데 사장님만의 관리포인트라고 합니다.

외부 구경은 여기까지하고 이제 메인코스라고 할수있는 매장입구로 찾아왔습니다.

꽤나 의외적인게 영업을 평일주말 할거없이 오픈한다고 하니 평일에 업무로 바쁜분들도 주말에 용인가구 이승석목갤러리로 찾아와서 우드슬랩테이블을 만나보실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전시상품들이나 한정상품에 대해서 할인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아래에 제가 첨부한 명함보시고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띄는게 큰 멍멍이가 달갑게 반겨주는데 이름이 우디라고 합니다.

정말 착하고 진화력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곳의 마스코트라고 해야하나 또 보러 가고싶네요.

입장시 체온체크나 방역은 기본입니다.

요즘같은때에 이런부분까지 꼼꼼하게 지키시는것 같아 좀 안심입니다.

우드슬랩테이블 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볼수 있는 이승석목갤러리의 매장내 모습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 생생한데 사진으로만 봐도 나무의 색감이나 느낌이 굉장히 중후하고 묵직하달까.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근데 또 강남에서 흔히 볼수있는 저렴한 느낌의 가구점보다도 가격 경쟁률이 좋아서 좀 놀랬네요.

이렇게 좋은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따로 가구를 촬영하는 스튜디오 같은 공간도 있구요.

찾아오시기 전에 원하는 가구형태를 미리 말씀해주시고 찾아오시면 주문제작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든 과정을 여기서 장인께서 직접 다 하시기 때문에 테이블이든 의자든 뭐든 그냥 다 뚝딱뚝딱 만들어 주실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좀 놀랬던 부분은 우드슬랩테이블에 다리가 흔한 형태가 아니고 뭔가 디자이너가 한것 같은 기하학적인? 독특한 형태로 만든 제품이 많아서 굉장히 인상깊었네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단지 이쁜 가구가 아니라 나무를 느낄수 있는 고급진 가구를 만드신다고 해서 이게 무슨말인가 했는데 직접 냄새도 맡아보고 만져보니 겉면이 그냥 미끌미끌한게 아니고 나무의 텍스처를 그대로 살린 자연스러운 마감이 굉장히 느낌이 좋았어요.

나무중에도 독성을 가진 나무가 많다는데 여기서 만드는 나무들은 가까이만 있어도 향이좋고 속이 가라앉는 느낌이라서 집에 두고만 있어도 건강해질거 같네요.

아래에 있는 서랍장 손잡이 보세요.

직접 재단과정까지 하니까 나무 형태가 자연그대로 유지되어 보입니다.

진짜 희소성도 굉장한거 같네요.

저거와 같은 형태의 제품은 이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도장의 마감도 싸고 빨리빨리 말려서 판매하는 우레탄을 화학제품이 아니라 천연 성분의 오일만을 사용하여 5일이상 매일매일 하루에 한번씩 총 5번의 마감을 통해서 마무리한다니 인건비나 시간대비 남는게 많을지 모르겠네요.

이걸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줄수있다는 점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용인가구 이승석목갤러리에서 찍은 사진을 모두 담을수 없을 정도로 침대프레임부터, 책상, 의자, 서랍 등등 참 다양한 고급진 가구들을 구경할수 있어서 눈도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특히 테이블중에 아래 사진에 비어보이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이부분도 투명해 보이지만 굉장히 단단하게 마감되어있더라구요.

저부분이 고급에폭시를 사용하여 체운거라는데 저부분까지 나무의 재질이나 촉감을 구현했다는게 소름입니다.

테이블의 옆부분은 따로 재단기계를 사용하지않고 직접 조금씩 갈아서 모양을 내어 만든건데 보슬보슬한 자연스러운 촉감이 꽤나 좋았습니다.

직접 와서 한번 만져보셔야 할거같네요.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