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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를 만나다

고양선 광역급행철도 향동역 스타비즈

by 망둥어 2021. 1. 18.

이번 글은 광역급행철도 신규 노선 고양선 라인에 향동역 DMC 스타비즈 건설개발 현장과 주변 환경을 둘러보고 온 후기를 써보기로 함.

몇 달 전 향동지구의 DMC스타비즈 관련 글을 썼는데 그 당시 상담을 도와주셨던 임득수 팀장님과 다시 연락이 닿아 이번엔 일산에 있는 향동지구의 DMC 스타비즈의 개발 현장을 둘러보려고 함.
이젠 기초공사는 끝났으려니 하고 스타비즈 주변도 한창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이야길 들어 궁금함에 추운 날씨에도 둘러보려 함.

향동지구 DMC스타비즈의 상담 사무실은 양천구 오목교역에 위치하고 있어 임득수 팀장님을 뵈러 상담 사무실에
방문했음. 

오랜만에 뵈는 얼굴이지만 사무실 입구까지 나와 잘 지냈냐며 활기차게 마중나와주신 임득수 팀장님.

상담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함. 상담 데스크에 비치된 손소독제로 우선 1차 방역을 하고!
임득수 팀장님의 명함, 그리고 연락처는 010 2448 0969 
향동지구 DMC스타비즈의 분양 및 상담을 받고 싶다면 임득수 팀장님의 친절하고 디테일한 설명은 필수임.

상담 데스크에서 비치된 모니터로 DMC스타비즈의 평면도를 보여주시며 설명을 해주심. 
사실 이전에도 이 설명을 들었지만 약 두 달 전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자세히 듣고 싶었음. 

향동지구는 고양선의 신설로 인해 동네 자체가 신도시로 개발 중인데, 주거와 사무의 목적을 동시에 가진 하이브리드 상권이라고 설명해 주심. 타지역과 비교했을 때 공실률이 낮고 수요가 높은 편이라고 함.
신규 도시로 개발되며 메머드급 대단지 오피스 상권을 자랑하며 스타비즈 1차는 지하 5층~지상 15층의 3개의 필지에 섹션 오피스 950실과 상업시설 238실이 들어올 계획임.

그리고 스타비즈 2차의 경우 지하 6층~지상 15층의 2개의 필지에 섹션 오피스 442실과 상업시설 102실이 예정되어 있음.
총계는 섹션 오피스 1,392실과 340실의 상업시설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일반 사무실을 비롯하여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 같은 다양한 사무실 형태들로 이루어져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함.

고양선 향동역 DMC 스타비즈의 시공을 맡은 업체는 'e편한세상'으로 유명한 대림에서 맡았고 수탁은 무궁화신탁에서, 위탁은 대신도시개발에서 맡게되었다고 함.

부동산 투자에 평소 관심이 있던 사람이라면 무조건 들어왔을 경기 서북부권 투자 지구인 향동지구는 고양선의 노선 신설로 교통발전과 함께 창릉 신도시, 상암 DMC와 마곡밸리, 수색역세권 개발지구까지 주변 신도시와의 인프라가 하나로 연결되어 미래 부동산 투자가치의 전망이 밝다고 함. 

임득수 팀장님 말씀에 부동산 투자를 생각할때 제일 주로 보아야 할 것들중 하나가 바로 '교통'인데 신설되는 고양선은 경기도 외곽에서 서울 내 주요 도심지를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경기권 내에서 서울 도심지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구역이 될 것이라고 하심.

GTX 급행 노선을 따라 경기도 외곽의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고 함.
전반적으로 이 신설 라인 부근의 집값들이 급등하고 있고 특히 GTX-A 라인 중 창릉역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창릉 신도시 내에 여러 건설사들이 너도나도 뛰어들어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
이번에 현장을 둘러보려 선택을 하게 된 부분도 역시 이와같은 이유들이 있음.

향동역의 경우에도 창릉역 바로 다음 역으로서 창릉과 함께 개발에 나서게 된 큰 단지이며, DMC스타비즈는 향동역 기준 초역세권에 다른 노선과 함께 더블역세권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고양선&서부선 그리고 6호선 라인 신설 등으로 강남, 종로, 여의도 등 서울 내 중추의 도심의 접근성이 급격히 향상했음. 

설명을 들으며 '섹션 오피스'는 가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해 주셨는데 큰 사무 공간을 퍼즐처럼 최소 단위로 모듈화시켜 입주사들에 목적에 맞게 맞춤 오피스 공간을 사용 가능하게 자유로운 조절이 되는 오피스라고 함. 

사무실을 임대나 매매할 경우 빌딩을 통으로 임대나 매매하는 방법 또는 큰 빌딩의 층별로 임대 또는 매매해서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일반적으로 알고 있지만 이 섹션 오피스는 층과 공간을 나누어 매각되는 방식이라서 사용자가 사용할 만큼의 공간만 맞춤으로 거래할 수 있어 사무실 입주 시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고 함.
이런 이유로 개인 사업자들도 작은 오피스를 얻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가지거나 어려움이 없도록 한 것이라고.

최근 1인 창업자가 늘어나면서 섹션 오피스의 수요가 증가했고, 초소형 및 소형 오피스 스타일이 요즘 부동산 추세에 강세라고 함. 

또한, 부동산 투자의 안정성과 관리 현금성 및 환금성이 높은 장점이 있고 복잡한 각종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고 함. 특히 업종 제한 없이 사무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고 함.
위와 같은 이유들로 섹션 오피스가 선호도가 높아졌음.

이렇게 자세하게 팀장님의 설명을 들으니 몇 년 뒤의 향동 지구가 부동산 시장에 가져올 파장이 실감이 나는 듯함.
여하튼 이런 설명을 베이스로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인 향동역, 향동지구에 있는 DMC스타비즈 현장을 견학해보려고 함.

날씨가 좀 추웠지만 상담을 받은 후 다음날에 거주지인 관악구에서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발함. 
실제 대중교통 이용 시 향동지구에서 서울이 어느 정도 걸리는지 느껴보고 싶었음.
관악구~향동역까지 대중교통으로 대략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는데, 만약 자차를 이용했다면 40분대에 도착도 가능할 것 같았음. (물론 출퇴근 시간 말고)

서울의 가로 노선인 5호선을 타고 강서구-강동구 이동할 때도 지하철로만 1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이 정도 시간이라면 서울 안을 이동하는 거나 별 차이 없겠다는 생각을 함.

이렇게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이고 주변 상권들도 여러 곳이 대규모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음.
DMC스타비즈의 공사개요를 살펴보니 공사 기간은 2020.09부터 2023.03까지라고 함.
2021년이 밝아왔으니 이젠 대략 2년 정도가 남은 상태, 2년 후 이 향동역 근처가 얼마나 개발이 잘 되어있을지 기대감이 밀려왔음.

작은 개천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거주하고 계신 주민분들도 추운 날씨에도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이 꽤 있었음. 주변이 전부 새로 지어진 신축 빌딩들로 한창 분양 중에 있는 듯했음.

올해 3월 이후는 대형 통신사 KT와 옴니시스템이 공동투자해서 공유 자전거인 '타조(TAZO)'가 새로이 출시된다고 함.
'타조(TAZO)'는 2020년 수원시와 계약을 맺고 10월부터 수원시의 공유 자전거로 운행 중에 있다고 함.

또 주변 상권이 함께 빠르게 개발이 되고 있으니 신도시답게 길도 새로 깔아 동네가 깨끗하고 조용했음.
인근의 봉산 산책로 입구도 가까이 있어서 거주민들도 만족할 수 있는 주거 단지로 변화를 도약하고 있음. 
마지막으로 팀장님 연락처 남기고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음.

010 2448 0969 임득수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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