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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꿀팁

판교현대백화점 주얼리 커스티지

by 망둥어 2020. 10. 4.

추석을 맞긴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본가에도 못 내려가게 되는 바람에 부모님 선물이라도 좀 살겸 판교현대백화점에 들름. 어머니 선물로 그동안 생각해둔 게 있었는데 그 매장이 마침 이번 판교현대백화점에 새로 입점했다는 소식 접하고 여자친구랑 부리나케 달려감. 커스티지라는 쥬얼리 브랜드임. 평소 악세사리를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부모님께 선물하기 딱 좋은 브랜드를 알아왔다며 추천해줬던 곳인데 차일 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어머니께 선물할 계획을 잡음.

역시 요즘에는 고향 내려가기 보다는 동네에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은지 생각보다 거리에 사람이 많았음. 평소에도 판교현대백화점에 볼거리가 많다고해서 자주 가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좋아하는 브랜드 매장이 입점됐다고 하니 필자에겐 더 없이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음. 커스티지는 국내에서는 온라인으로만 운영을 하며 오프라인은 현재 송도 현대백화점 밖에 없었기에 자차가 있다고 하더라도 움직이기까지 꽤 번거로운 면이 있었음. 앞으로 더 많은 백화점에 론칭되길 바라는 마음임.

여자친구도 그렇고 필자도 그렇고 이 매장의 쥬얼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악세사리 자체가 굉장히 깔끔하게 나왔다는 게 가장 큰 이유임. 홈페이지의 소개글에 따르자면 프랑스 아르데코 스타일을 담은 레트로 쥬얼리의 느낌이라고 하던데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레트로와는 다르게 세련미가 담겨있는 것도 같음. 

일단 가장 중요한 점은 데일리로 얼마든지 착용이 가능하니 활용도가 높다는 게 제일 바람직한 요점중 하나라고 할수 있겠음. 참고로 여자친구에게 500일 기념으로 선물해줬던 목걸이는 아직도 여자친구가 잘 착용하고 다니는 중. 그래서 여자친구도 본인 어머니께 팔찌 하나 선물로 해드렸다고 함.

보통 악세사리는 레트로 풍이라고 하면 굉장히 올드해보이기 쉽상인데 그런 것 없이 클래식이 담겨있으면서도 잘 빠진 볼륨감으로 우아함이 더해져있음 그렇다고 촌스럽지는 않으면서도 깔끔한게 어머니께 선물해 드리기 딱 알맞은 브랜드라고 생각함. 첫 선물은 여자친구에게 해줬지만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대표님이며 매니저님께서 연령대와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해서 어울릴만한 쥬얼리도 추천해주시곤 함.

브랜드 대표님께서도 쭉 걸어오신 쥬얼리 디자인 길을 통해 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백화점 론칭을 통해서 입지를 다져가고 계시며 더 나아가서 현재는 프랑스에서 소르본대 전문석사과정도 마치고 국내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함. 그만큼 주얼리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나기에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 것 같음. 브랜드 디렉터 분들께서도 다들 주얼리 전공을 하신 분이라서 브랜드 가치에 대한 자부심이 뛰어나시다고도 들었음.

그래서인지 국내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고있다고 함. 대표적으로 배우 정가은님이 시상식에서 착용하고 나오면서 많은 유명 셀럽들도 이 브랜드를 찾고있는 추세며 가장 최근에는 걸그룹 잇지의 멤버가 커스터마이징 착용을 하고 나와서 또 한 번 이슈가 되기도 했음.

판교현대백화점 커스티지는 미국과 뉴욕에는 이미 입점된 매장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우리 나라에도 쉽게 만나볼수 있는 매장들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 사람들이 많이 찾는 쥬얼리 브랜드로 급부상 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텐데 필자는 아마 커스터마이징 때문이 아닐까 생각함. 이미 디자인이 된 채로 시중에 론칭되는 쥬얼리들과는 다르게 커스티즈의 쥬얼리들은 내 마음껏 내 취향껏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는 매력포인트가 있음.

커스터마이징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진행이 가능한데 스톤과 컬러, 길이 등 모두 내 입맛대로 고른 후에 디자인 완성 된 제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 후 수취할 수 있어서 이미 이 브랜드를 알고 있는 셀럽들은 커스티지 쥬얼리만 착용한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임. 어머니께 드릴 선물도 필자가 직접 만들었다고 하면서 전달드리면 얼마나 감동하실까 고르는 내내 들뜬 기분이었음.

저명한 쥬얼리 브랜드이지만 과하지 않은 이곳의 제품들은 모두 법정실버925로 제작이 되며 금의 경우에도 도금이 아닌 골드 전문 공장에서 직접 공정되어 나오기 때문에 18k로도 제작이 가능하다고 함. 필자는 깔쌈하게 18k로 진행함. 게다가 금액대도 부담스럽지 않은 착한 가격이라서 선물로 주는사람이나 받는사람이나 충분한 가치가 생기지 않나 싶음. 세상에 하나뿐인 내 쥬얼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더 알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음. 

이 브랜드의 가장 자랑할만한 점은 바로 대표님이 아닐까 싶음. 필자는 남자라서 그런지 여자 악세사리를 보는 눈이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은 편이라서 매번 여자친구와 함께 동행하거나 하는 편인데 대표님과 매니저님들께서는 고객 스타일마다 각기 어울릴만한 다른 쥬얼리를 추천해주시기도 하고 또 쥬얼리에 따라서 어울리는 패션스타일 팁도 주신다는 좋은 점이 있음.

판교현대백화점에 입점한 작은 매장이라고 대충 해주시는 것도 아니라서 주얼리 전문함에 패키징을 해주시고 패키징 안에는 항상 품질보증서가 들어있음. A/S도 또한 흠잡을 곳이 없으니 필자가 더더욱 좋아할 수 밖에. 어머니께 드릴 선물 고르는 와중에 여자친구가 귀걸이 하나 해달라고 해서 같이 해줌. 좋아하는 여자친구 모습 보면서 여자친구도 이렇게 좋아하는데 어머니는 얼마나 좋아하실까 생각하기도 함.

어렸을 때부터 늘상 어머니께 반지 하나 해드리는 게 소원이었는데 버젓이 자립해서 이렇게 선물해드릴 수 있는 날이 왔다는 게 믿기지도 않으면서 나름 기분도 굉장히 좋았음. 홈페이지에는 매장에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다양한 악세사리들이 많은데 젊은 분들이라면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듯하니 필자가 아래에 홈페이지 주소를 남겨놓도록 하겠음.

▼▼▼ 내가 직접 만드는 쥬얼리 커스티지 ▼▼▼

 

 

 

https://custag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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