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뜻 영화 부터 정치, 스포츠까지

 

음원차트에 쇼미더머니 시즌9 참여곡들이 연이은 1위 행렬을 하면서 언더독의 반란이라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생겨나기 시작함. 그래서 일부 해당 프로그램을 잘 모르는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 시즌9에 언더독이라는 래퍼가 참여했고 그러한 래퍼가 1위를 거머쥔 것으로 알고 있는 재미있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음. 그렇다면 언더독뜻이 무엇이길래 문장에 사용되게 된 것인지 어원을 찾아보도록 하겠음.

검색엔진 결과에 따르면 언더독뜻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나타나고 있음. 제일 먼저 나타난 것으로는 해당 단어가 제목으로 사용된 어린이 영화가 있음. 2019년 개봉작으로 엑소의 멤버 디오와 박소담 박철민 등 다양한 출연진이 목소리 출연을 한 것으로 유명해진 영화라고 함.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한국발 어린이 영화 중 가장 높은 평점을 차지하고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과 비등한 성적을 냈다고 함.

다음으로는 언더독뜻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사전적 의미를 찾을 수가 있었는데 스포츠 경기에서 이길만한 확률이나 우승할 확률이 현저히 낮은 선수나 팀에게 쓰이기도 한다고 함. 

비슷한 의미로 정치권이나 여론조사 등에서 자주 사용되기도 하는데 지지율이 적은 유권자 후보등에게 동정여론이 몰리는 효과를 나타낸 뜻으로 개싸움을 진행하는 투견들 중 지고있던 투견들이 이겨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생한 단어임.

1948년 미국 대선 여론조사에서 뒤처진 성적을 가지고 있던 해리 트루먼이 끝에는 당대 후보들을 재치고 당선되면서 이 단어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함. 그래서 영어사전적 의미의 언더독뜻을 약자 혹은 약체라고 표기한다고 함.

영어 표기법이지만 국어사전적 의미도 가지고 있는데 프로레슬링 기술 중 한가지를 일컫는 말이기도 함. 상대의 목을 노려 공격하는 기술인데 공격을 걸 상대의 두 팔을 잡은 채 뒤로 돌려 등이 바다에 닿게 내치며 공격하는 기술이라고 함. 

언더독뜻의 인물정보에서는 아이돌을 검색해 볼 수가 있었는데 2013년 데뷔 후 2017년 해체한 4인조 보이그룹으로 탑독이라는 그룹과 연계되어 세계관을 공유하던 그룹이라고 함. 

구성원은 스타덤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언더독은 소속사 없이 자력으로 활동한 이력도 가지고 있으나 이후 투에이블 컴퍼니와 계약을 하는 호전활동상태를 보였으나 이후 멤버들이 탈퇴하면서 2017년 해체를 기하게 되었다고 함. 

당시 해당 멤버 중에는 김용진과 주원탁이 있었는데 이 둘은 지난 2017년 화제적으로 방영되었던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발탁이 되면서 일약 팬덤을 만들어내기도 했었음. 비록 워너원에는 소속되지 못했으나 방송이 종영된 뒤 각각 어위크와 레인즈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음. 

김용진은 이번년도 6월 어위크와의 계약 종료 후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바가 있으며 최근 급성 녹내장 판정을 받아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는데에 몰두 중이라고 함. 현재는 유튜브 채널 지니랜드Jenieland 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