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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무슨 뜻이지?

지뢰계뜻 가출 청소년 일본 신조어 패션 스타일 특징

by 망둥어 2023. 11. 22.


유튜브 채널 '카광'에서 공개된 '홍대 지뢰계, 2023년 가출 청소년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여중생들이 직접 참여한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그들의 특징적인 생활 방식 때문에 '홍대 지뢰계'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지뢰계뜻 중 '지뢰계'라는 용어는 2019년 경 일본 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중심으로 퍼진 키워드로서, 소녀들 사이에서 형성된 정체성을 아우르는 B급 서브컬처의 전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나무위키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지뢰녀' 또한 같은 맥락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밟으면 터지는 지뢰 같은 여자'라는 의미의 일본식 신조어로, 겉모습은 예쁘지만 정서적으로 불안정하여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함축적인 지뢰계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주로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인 여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은 SNS를 통해 서로를 알게 되며, 검은색 옷과 통굽 부츠를 착용하는 것이 특징적인 '지뢰계 패션'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뢰계뜻 중 지뢰계 패션은 일본의 청소년 문화에서 유래하여 한국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스타일로, 주로 어두운 톤의 의상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순진해 보이는 소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자 하얀색 블라우스에 프릴, 레이스, 리본 등의 장식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착용합니다.

이것의 헤어스타일은 주로 스트레이트 또는 일자 앞머리를 선호하며, 발아래로는 메리제인 스타일의 통굽 구두나 워커, 운동화를 매치하여 대조적인 개성을 드러냅니다. 

 


또한, 초커와 피어싱을 다양한 부위에 착용함으로써, 어린 외모에 반하는 대담함과 강렬한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 내에서는 신주쿠의 도호 빌딩 근처에서 주로 관찰되며, 가출 소녀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로서, '토요코 키즈' 또는 '피엔계 패션'이라는 다른 명칭으로도 불리곤 합니다.

한국에서는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이러한 스타일을 차용한 '홍대 지뢰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청소년들이 이것을 선호하며, 양산형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 등장하는 16세의 두 여성은 지난 3개월 동안 조건만남을 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일상이 어떠한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집에서는 어머니가 마련해 주는 따뜻한 된장찌개를 아침 식사로 먹은 후, 자해를 하고 나서 옷을 입고 화장을 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홍대 6번 출구 근처, '멘헤라 공원'으로 불리는 책거리에서 다른 이들과 모여 틱톡을 찍으며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이 두 여성은 가출의 경험도 있고 조건만남을 통해 금전적인 수입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 자신들이 여중생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무적'인 상태라고 느끼며, 앱을 통해 미성년자임을 밝힌 후 30분 만남에 35만 원 정도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더욱이 그들의 부모님도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으며, 위험성이 높은 만큼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한 달에 대략 150만 원 정도를 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들은 물질적인 이익을 제공하는 사람의 외모나 나이를 고려하지 않으며, '뚱땡이도, 할아버지도 돈을 주면 그들은 뚱땡이나 할아버지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생활 방식에 대한 비판이나 걱정에도 불구하고, 여성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한 계속해서 돈을 받고 데이트를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들은 한 달에 500만 원 정도 수입이 생기면 이러한 생활을 멈출 생각이 있으며, '퐁퐁남'이라고 불리는 부유한 남성 한 명을 만나 결혼을 생각해 보거나, 간호사가 되어 의사와 결혼하는 것과 같은 다른 미래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오늘 지뢰계뜻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뢰계뜻과 관련된 예시를 잘 확인해서 궁금증이 해소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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