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슬랩테이블 구입 구경 후기

지난달 처음으로 마련한 첫 집을 꾸밀 테일블이나 가구들이 필요했는데요,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친 환경적인 제품인 우드슬랩테이블 종류를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이승석목갤러리아는 가구 분야에서 용인가구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가구에 고급 나무를 사용하면서 나무 본연의 색 그대로 자연스럽고 가치있는 가구를 제작하신다고 하는데요.

이곳에 도착하여 보니 외형부터가 심상치가 않은 포스가 흐르더라고요, 솔직히 많은 가구점을 방문해 보았지만 우드슬랩테이블로 유명한 이 갤러리에서는 여타 가구점에서 보지못한 풍경을 보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밀림에 들어 선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정교하게 만들어진 원목가구들에서 나는 나무의 냄새가 도심에 지진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구 하나하나가 나무의 느낌을 살려서 만들어 진 것이 참 고급스러워 보이시죠?

우드슬랩테이블 뿐만 아니라 여러 가구가 사진으로만 보아도 굉장히 중후하고 묵직한 느낌이 나죠? 실제로 본 저는 더욱 큰 감동을 느꼈답니다. 

이렇게나 멋지고 예쁜 가구니깐 가격이 상당히 비싸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또 한번 놀라고 말았답니다.

우드슬랩테이블이나 다른 가구들에 쓰이는 나무는 중국산 소재의 저렴한 제품이 아니라 고급지고 묵직한 북미산 오크, 월넛 등을 사용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고급 나무만 쓴 다고 해서 가격이 많이 걱정되었었는데 다른 가계의 비슷한 퀄리티의 제품들 보다 비싸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무른 나무나 소나무에 색만 입힌 저가의 제품이 아니라 대표님만의 철학을 가지고 소신있게 작업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한정 상품으로 할인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나무의 원색이 자연스럽게 살아있는 듯한 멋진 가구만을 직접 제작 하신다고 하네요. 도장도 천연 오일 만을 고집하시어 우레탄 화학 도장으로 단순하고 쉽게 가공한 제품보다 만져보니 촉감이 다른 것이 확연히 느껴졌습니다. 오크랑 월넛으로 만들어진 테이블 하나하나가 다 고급진데 100만원 중반부터 시작해서 가격이 생각보다 합리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우스슬랩테이블에 다리가 흔한 형태가 아니고 뭔가 특별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인상이 깊었습니다.

1층에는 여러 종류의 테이블제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 사전에 원한는 디자인의 제품을 미리 주문제작도 가능하시다네요. 나만의 가구를 만들 수 있는 등 여러가지 선택폭이 넓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오크 목은 건조 작업 과정이 어려운 나무인데 무려 오크 건조 특허 기술도 보유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공방에서 사용하는 화이트 오크라는 시중 제품은 우드슬랩으로 보기 어려웠지만, 여기에서는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의자들도 시중에서 볼 수 있는 뻔하고 단순한 테이블 다리 프레임이 아니라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미적 감각을 살린 제품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무 사이사이가 비어있는 부분이 없이 투명하게 잘 채워져 있고 사용시 불편함이 없이 튼튼하게 가공이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또 2층에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한다고 하시는데 스타일이나 무게감이 고급스러운 제품들로 차 있었습니다.

강아지 눈이 참 순해 보이네요.

또 갤러리 근처에 있는 공장을 보여 주셨는데요, 우드슬랩테이블을 사러간 것이 아니라 견학온 기분이 들어 조금 들떴습니다.

여기에서 주문한 가구를 전문 설치하시는 분들이 탑차로 안전하게 고객님들의 집까지 배송 설치해드린다고 하였습니다.

대표님이 나무의 끝부분 옆부분 하나하나 장신 정신으로 정성스럽게 다루는 모습이 인상 신뢰를 주었습니다. 이승석 목 갤러리의 우드슬랩테이블 구매 후회없는 선택이 였습니다.

 

용인목공방 이승석목갤러리에서 우드워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