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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꿀팁

제주도한달살기숙소 소개 독채 단독주택 우드톤 가족여행

by 망둥어 2024. 1. 2.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휴가를 맞아 휴식도 취할 겸 제주도 한 달 살기를 계획하게 되었어요. 
넓은 집 같은 숙소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맞고 싶어 알아보다가 여름귤집이라는 독채 숙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주도한달살기숙소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바로 시설의 편리함이었습니다. 
가족끼리 다 같이 와도 편하게 쉬다 갈 수 있을 만큼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고 생활용품도 전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칫솔은 집에서 따로 가져와야 했습니다. 


주인분께서도 친절하셨고 초행길에 숙소까지 오는 길을 헤매기도 했지만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어요. 
주인분께서는 저희가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한 끼 식사까지 대접해 주셨습니다. 


근처에는 연돈처럼 티브이에 나온 맛집도 있어서 식사 고민이 없었습니다. 
주변에 맛집도 많았고 제주도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제주도한달살기숙소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채 숙소여서 소음이 다른 곳에 들릴 걱정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이 걱정하시는 게, 소음으로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가 많으신데, 이 숙소는 독채여서 그런 걱정이 없어서 좋으실 거 같아요.

독채 숙소의 장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넓고 쾌적한 환경이었던 것 같아요. 
 


제주도한달살기숙소에 지내면서 제가 원래 살던 지역과 제주도의 지역 기온이 많이 차이 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겨울철이라 추울 거라고 생각했지만 눈이 많이 오고 추울 것 같아서 초반에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추울 때 난방을 켜보니 넓은 독채 공간 전부에 난방이 잘 들어와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가족들이 온도에 민감해서 춥다고 얘기했다가 덥다고 얘기하는 등 계속 온도에 신경 써야 했는데 난방뿐 아니라 냉방도 잘 들어왔기 때문에 여름에 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눈이 많이 올 때 와서 해가 쨍쨍하게 맑고 따뜻한 날을 많이 보지는 못했어요. 
그렇지만 날씨가 좋을 때도 햇빛이 바로 들어와서 따뜻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 공항과 약간 떨어진 거리에 있어서 소란스럽지 않고 힐링하는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집 앞은 돌담길로 만들어져 있어서 옛날 시골 느낌도 나고 진짜 제주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여름귤집은 이름처럼 숙소에 방문했을 때 귤을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는 귤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인 만큼 귤을 받으니 더 제주도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시설은 전부 깔끔했고 침구도 쾌적하면서 깔끔한 향기가 나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이면 어둑한 분위기도 즐길 수 있었고 도심과 떨어져 있지만 편의시설이 있어서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눈이 쌓였을 때의 느낌도 낭만적이었고 다음에는 친구들과 와도 좋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앞마당에서 눈사람을 만들며 같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방과 방이 연결되어 있는 거실은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도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여러 명이서 제주도한달살기숙소를 계획하고 있다면 여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름귤집으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이곳은 어린 아기들이 있는 가족분들이 많이 오시기 때문에 아기용품이 전부 구비되어 있어서 비싼 키즈펜션 갈 필요가 없을것 같았어요.
 


여름귤집 숙소 근처에는 다른 숙소도 있었는데 방이 넓고 다른 분위기가 나는 것이 좋았어요. 
다음에 제주도한달살기숙소를 예약을 할 때는 다른 숙소를 고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천장이 뚫려 있어서 밖에 나가지 않고도 눈이 오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어요. 
밤에는 별도 볼 수 있었고 맑은 하늘을 보면서 멍 때릴 수 있어 아늑하게 한 달 살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노천탕 자쿠지도 2mx2m 정도로 매우 넓었기 때문에 아이들과 오시는 분들은 계절과 관계없이 물놀이도 할 수 있고 커플끼리 오시는 분들은 분위기 좋게 와인도 한잔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전체적으로 우드톤의 분위기로 숙소가 꾸며져 있어서 제주도와도 잘 어울렸어요. 


제주도 한 달 살기를 고민 중이었다가 이번에 마음먹고 다녀왔는데 가족들과 함께 푹 쉴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해요.
가격적인 면에서도 에어비앤비에서 나오는 동급 감성 숙소보다 훨씬 저렴했어요.
가족 모두, 저도 다음에 또 갈 의향이 있을 만큼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예약문의

우리가 만난 여름, 귤집 : 네이버 블로그

☆농어촌민박 정식등록업체입니다☆ 제주 서귀포에서 작은 농가민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업적인 것보다도 제주에서 진짜 현지인연을 만들고 싶은 분 시골외할머니댁에 온것같은 여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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