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코로나 4차 접종 대상자 및 예약 방법

by 망둥어 2022. 7. 22.

지난 18일부터 만 18살 이상 성인기 저질 환자와 만 50세 이상 분들이 코로나 4차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잠시 주춤하면서 재확산으로 인해 이틀 연속 7만 명대를 기록하는 등 폭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감염이 취약한 시설을 보호할 수 있게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인 11일에는 확진자가 3만 5천 명대로 지금의 절반이라 확진자가 두 배로 늘어난 더블링 현상도 보이고 있습니다.

 

 

  • 코로나 4차 접종률
방역 당국에서는 계속적으로 접종을 권하고 있지만 코로나 4차 접종률은 현재 2.8%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60대 이상은 접종을 시작한 지 기간이 3개월이나 지났지만, 접종률이 32.9%에 머물러 저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방역 당국에서는 50대 간부들이 세종시 한 병원에서 4차 접종을 하는 등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차 접종 시 사망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에 걸려도 중증까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 코로나 4차 접종 예방 효과
지난 14일에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한 지 한 달이 지나도 중증과 사망 예방 효과가 40% 이상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집단으로 감염될 수 있는 문제를 막기 위해 방역 대책을 이른 시일 내에 세워야 할 것이며 코로나 4차 접종도 해야 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선, 시설의 출입을 통제하고 해당하는 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한 선제 검사를 늘려야 하며 방역 수칙을 다시 강화하는 등의 대책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 코로나 4차 접종 대상자
그렇다면 코로나 4차 접종 대상은 어떻게 될까요?
50대 이상 연령층 전체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체질량 지수가 30 이상인 비만인, 천식, 당뇨병 환자 등), 감염 취약 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와 입소자 등이 해당합니다.
또한 만 18세에서 49세에 해당하는 성인기 저질 환자도 접종 대상에 추가되는데 아래에 기재한 질병에 속하는 경우 대상이 됩니다.
심장질환, 만성 폐 질환, 만성 간질환, 만성 신경계 질환, 자가면역질환, 뇌혈관질환, 암, 당뇨병, 만성 신장 질환,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활동성 결핵에 속하며 이외에도 기저질환자 및 면역 저하로서 의료진이 봤을 때 4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해당합니다.
  • 코로나 4차 백신 접종 간격
백신을 언제 맞았냐에 따라 날짜가 달라지므로 간격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 최소 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해당합니다.
백신 2차 접종 후 확진된 경우에는 확인받은 날짜로부터 3주 후, 3차 접종 후 감염됐다면 확인받은 날짜로부터 3개월 후, 3차 접종하였지만 한 달 이내에 확진되었다면 3차 접종 일부터 4개월 이후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개인 사정으로 인해 외국으로 여행을 다녀오셨거나 병원에 입원한 경우에는 3자 접종 완료 후 90일부터 가능합니다.
노바백스 백신 또는 mRNA 백신인 화이자나 모더나로 접종할 수 있으며 이전에 코로나바이러스에 확진되었더라도 질병관리청에서는 백신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4차 접종 예약방법
코로나 4차 접종하려면 어떻게 예약해야 할까요?
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거나 당일에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만약 직접 예약이 힘들다면 대리 예약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지자체 콜센터 전화 예약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상시에 다니던 병원이 접종 기관에 속한다면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건소에서도 가능합니다.
사전 예약은 7월 1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예약 접종 일자는 8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당일 접종도 7월 18일부터 가능해, 네이버나 카카오톡에서 잔여 백신 찾기를 활용해 알아보시고 의료 기간에 연락해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코로나 4차 접종에 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이와 관련된 정보를 찾고 있던 분들한테 도움 되길 바라며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