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더위를 맞이하면서 충북에 위치한 중원CC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랜만에 라운드를 다녀오는 길이라 설레이는 마음도 크고 기대감도 안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충북골프장은 처음 가보았지만 자주 갈 거 같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더 기대감이 있고 어떨지에 대한 상상을 가지고 도착을 하게 되면서 들어가 봅니다.
도착을 해서 로비로 들어가보면 에어레이션 안내문을 발견해볼 수 있습니다.
안내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 관련된 상황에 맞게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서
그렇지 느린 그린이지만 만족하는 마음으로 이용을 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 저와 비슷한 느낌을 느낄거라 봅니다.
중원CC 클럽하우스는 대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실용적인 시설을 구비합니다.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락카 설치와 사우나를 바라보며
이용을 하기에 불편함이 전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프로샵에서는 각종 의류나 장비를 판매하고 있으니 혹시라도 놓친 부분이 있거나
필요하다면 쇼핑까지도 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보여주고 있는 시설입니다.
저도 치기 이전에 여름에 입을 수 있는 간편한 옷을 구입하고 싶어서 둘러보는 데
괜찮은 상품들이 너무나 많아 무엇을 골라야 좋을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코스를 살펴보면 고구려 백제 신라로 총 27홀을 조성해
라운드를 즐겨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18홀에서 골프를 치기에 아쉽다고 생각을 하는 분들은
27홀에서 시간을 즐겨보더라도 훨씬 좋을 거 같습니다.
중원CC 내려다보는 코스를 보면 정말 길고 확 트인 전경에 마음에 다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한 눈에 다 들어오는 코스라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페어웨이는 좁고 거리는 평평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드라이버 티샷을 잘 하며 공략한다면 무리가 없습니다.
티샷 실수를 하게 된다면 받아주지 않는 곳이 많이 있어 공략을 위해서는 드라이버말고 아이언티샷으로
해보는 방향이 보다 괜찮은 결과를 확인해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실수를 하지 않고 가지고 가는 것이 전체적인
느낌에서도 무리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중원CC 난이도는 그렇게 높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티샷에서 미스를 많이 하는 경우에는 스코어가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중심을 잘 잡고 하셔야 합니다.
난이도가 높은 곳은 아니라 많은 분들이 쉽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중원CC 처음 방문한 결과는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고 앞으로도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하고 전경이 좋고,
라운드 하기에도 만족스러워 자주 이용할 거 같습니다.
이렇게 다니면서 경험을 하는것만큼 비교가 잘 되는
부분은 없는 거 같아 공유를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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