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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둥어의 골프세상

골프그립잡는방법 기본스윙자세

by 망둥어 2020. 9. 2.

골프? 요즘 성별과 연령을 따지지 않고 많은 대상들로 하여 취미로 자리잡고 있는 스포츠. 이를 보다 만족스럽게 행할 수 있는 요건은 바로 기본기. 그렇기 때문에 초심자도 쉽사리 이해할 수 있도록 골프그립잡는방법에 알아보려고 함.

사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마음 놓고 골프치러 다니기는 힘들다고 생각함. 하지만 언제든지 준비된 가짐으로 골프를 칠 수 있으려면? 그 기본 방법을 습득해 놓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하는 부분.

이 스포츠를 생각해 보았을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라고 한다면 단언코 골프클럽, 그리고 공과 함께 본인에게 가장 잘 맞고 편안한 스포티지 스타일링이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음.

하지만 이를 모두 갖추었다고 한들 아무런 지식 없이 무의 상태에서 무엇을 해낼 수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골프그립잡는방법이 아닐까싶음. 

다 갖추고 있어도 자세를 모른다면 이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생각도 들고, 본인조차도 만족스럽지 못한 플레잉을 하기 일쑤임. 이것은 직접 경험해본 바.

특히나 손 또는 발 등의 신체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도구를 이용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도구에 대한 사용법이나 자세, 그리고 숙련도를 알고 있지 않은채로 플레잉을 했을 때,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를 치룰 수 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이 드는데

모두 3가지 방법들로 나누어 볼수 있는 골프그립잡는방법, 차례차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으며. 마지막에는 살짝의 팁도 살펴보도록 하겠음.

그 첫 번째는 내추럴 그립.
베이스볼 또는 내추럴 두가지로 불리우고 있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음. 해당 방법은 아무래도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이 되고 있기 때문에 학생분들은 물론, 초심자분들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

야구 배트를 잡는 방법을 떠올려보자, 양손으로 그러잡는 형태를 하는 방식인데 이를 골프에 활용하는 것. 

베이스볼 그립이라는 명칭은 여기서 나온 것(다만 풀스윙은 나오지 않음.)

본인이 전달하고자하는 힘의 강도를 조절하기가 수월한 편이기 때문에 매우 쉬운 편에 속한다고 함. 이제 막 시작했다면 이 방법을 많이들 추천하는 바.

두 번째는 바든 그립.
이 방식을 처음으로 고안해낸 분의 명칭을 따와서 짓게 되었다고 함. 

오버래핑이라고도 불리우며 왼손 2개의 손가락, 오른쪽 한 개의 손가락을 사용하여 그립에 얹는 방식임.
내추럴과 같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골프그립잡는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함.

양쪽 각각의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힘 조절에 있어서 쉽게 작용하기도 하여 만족스러운 플레잉에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음.

아, 하지만 주의할 점이 한 가지 있는데, 클럽 부분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 주로 손가락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은 신체적 특징을 가진 경우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필히 숙지 바라겠음.

클럽을 잡을 때 사용되는 손가락의 모양. 오른쪽의 새끼 마지막 손가락과 왼쪽손의 두번째 손가락이 서로 교차가 되어야하는데 위와 같은 부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함.

대망의 세 번째 방식은
시원하면서도 안정적인 스윙을 날릴 수 있는 방식으로 사용이 되고 있는 인터그로킹

골프그립잡는방법 3가지 중에서는 전자의 2개 보다는 조금 더 복잡함. 그리고 지속적인 그립을 할 경우 손에 무리가 갈 수 있음.

다만 바든 그립과 상반될 수 있는 특징을 한 가지 잡아보자면 위와 같은 손이 작은 분들. 그로인해서 손에 힘을 주기에 무리가 큰 경우라면 이 방식이 잘 맞을 것이라고 함. 다수의 여성 골퍼에게 잘 맞을 스타일.

총 3가지로 다양한 방법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체형이나 특성, 취향에 맞추어서 올바른 자세를 잡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크게 매력적으로 와닿으며, 이러한 이유로 골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음.

명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 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올바른 자세를 알고 그를 실현함에 있어서 발휘되는 것이 아닌가 싶음. 한 가지의 추가적인 팁을 살짝 흘려본다면? 엄지손가락은 반드시 그립과 평행한 상태에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수 있겠음.

그 이유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골프그립잡는방법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으로 클럽을 받쳐주는 데에 있어서 엄지심이 기본이 된다는 점. 반드시 잊지 말아주시길. 

지금까지 세 가지의 골프그립잡는방법을 알아보았음.
사실 방식에 여러가지를 두고 있는 무언가를 하게 된다면 오롯이 하나만을 추구하는 것은 어려운 터,이렇게 여러 방법을 알아두고 본인의 역량에 맞추어 준비를 한다면 그 누구보다 만족스럽고 자신감이 넘치는 골퍼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세 가지의 방법을 모두 갖추게 되었을 때, 그리고 모두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본인이 스트레스를 공과 함께 날려버리는 것. 그것이 골프의 핵심이 되는 매력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음.

처음이야 물론 이걸 다 한 번에 어떻게 하는거지 싶겠지만서도 그렇게 하나 하나 늘어가고 배워가는 것이 깊은 맛이 아닌가 싶은데, 이런저런 자세를 배워보고 맞추어보며 본인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 또한 중첩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음.

물론 처음 시작, 즉 입문을 했을 때에는 베이스부터 커스텀으로 맞춰주는 경우에 따라서 갈 수 있다지만 그것이 평생을 갈까.

라는 생각을 종종하게 되었음. 본인은 그 부분을 주기적으로 바꾸기도 했었고. 

보다 시원한 스윙, 만족감 넘치는 플레잉, 또한 이것을 통해 얻어볼수 있는 뿌듯함과 자신감은 언제나 기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람.

코로나가 언제 잠잠해질려는지 그라운드에서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얼른 마무리가 되기를 바라보며 초심을 다져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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